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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스마트팜팀 1차모임 : 스마트팜 사업의 현황을 파악해요!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 팀활동

스마트팜팀 팀활동 1차모임

6월 18일 목요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생명실에서
스마트팜팀 팀원분들이 모여 팀활동 1차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자 조인성님께서
"IoT 기술을 이용해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어요!"
라는 제안을 해주셨고, 리빙랩 프로젝트 주제로 선정되었는데요.

이 주제를 공감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팀이 만들어졌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솔루션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팀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기존에는 어떤 사례가 있었나요?

첫 세션에서는 팀원분들이 조사해오신 국내/외 스마트팜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시흥시 농업기술과 특화작목팀 박형준 주무관님이 참여해주시어
자유로운 토론을 하며 시흥시 스마트팜 사업 현황 및 시흥시 스마트팜의 취약점 등
문제 현황 및 시흥의 특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국내/외 사례]

강원도 태백의 폐광지역 아파트를 활용한 스마트팜 재개발 사례
일본의 하이드로팜 사례 등 국내/외에 다양한 스마트팜 사례가 있었는데요.

그중에 스마트팜 팀원들이 가장 관심가진 사례는
물고기를 키우면서 배설물로 스마트팜을 재배하는 아쿠아포닉스였습니다.
시흥만의 특징인 갯벌과 바닷물을 이용해서 아쿠아포닉스를 활용해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시흥시 스마트팜 현황]

시흥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지역으로 이루어져있어
부가가치가 높고 스마트팜을 만들기 좋은 환경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현재 시흥시에서도 2019년부터 개별농가 중심의 하우스를 스마트팜으로 바꾸고 있으며
특산물인 포도를 작물로 스마트팜을 진행해보고자 한다는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흥은 아직 시흥시만의 스마트팜 모델이 없고
토지 규제가 많아 시설 제한이 많다는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팜팀은 작물과 스마트팜, 시흥이 조화롭게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지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후 스마트팜팀은 현재 스마트팜 시장의 현황 및 취약점을 중심으로
우리팀에서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공공성을 가진 스마트팜을 만드는것인데요,

스마트작물 특성상 일반 도매시장 유통구조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기 때문에
공공성, 즉 지역에서의 소비가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지역적 공감대를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익, 수익창출 보다는 공공성을 지닌 스마트팜을 형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팀의 핵심 이슈를 찾아보아요!

이후 스마트팜팀은 앞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그룹핑하며
우리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이슈를 설정하고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갈지 의논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핵심 이슈들이 도출되었습니다.

[아쿠아 포닉스 활용]
"시흥시만의 특징인 갯벌과 바닷물을 이용해 아쿠아 포닉스를 활용해보아요."

[지역에서의 소비]
"지역적 공감대를 가지고 우리 시에서 나온 농산물을 우리가 소비해요."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
"스토리를 가지고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을 갖는 것이 필요해요."

[지속적인 유통경로]
"스마트팜에서만 재배되는 농산물의 유통라인과
스마트팜 작물만의 별도의 시장 형성이 필요해요."

 

스마트팜팀은 이렇게 도출된 핵심이슈를 바탕으로
다음 회차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

스마트시티 시흥 리빙랩에서는 시민이 중심이되어 시흥의 삶을 바꾸는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갑니다.